분류 전체보기416 금성 태양계 행성 비너스 밝은 천체 서양에서는 로마의 사랑과 미의 여신의 이름을 따서 비너스라고 부릅니다. 금성을 부르는 이름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한국에서는 초저녁에 나타나는 금성을 장경성, 새벽에 보이는 금성을 샛별, 명성, 혹은 계명성이라고 불렀습니다. 금성은 밤하늘에서 달 다음으로 밝은 천체입니다. 금성은 다른 어떤 행성보다도 지구에 가까이 접근하며, 금성이 지구와 태양의 사이에 있을 때 약 4,000만 km 이내까지 접근하게 됩니다. 금성의 공전과 자전 금성의 지름은 1만 2,100km로 지구의 지름보다 644km 작습니다. 금성은 하루가 약 243일, 1년이 225일로 자전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공전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보다 길고, 반시계 방향으로 자전하는 지구와 달리 시계 방향으로 자전하고 있습니다. 금성은 평균 1억 .. 2023. 7. 27. 수성 태양계 행성 첫 번째 달과 비슷한 모습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를 형성하고 있는 행성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태양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수성입니다. 수성은 언제나 태양 옆에 붙어 다니기 때문에 관측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수성은 해가 진 직후 서쪽 하늘과, 해가 뜨기 직전 동쪽 하늘에서만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망원경으로 수성을 보면 달과 매우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성의 대기 성분수성은 대기가 거의 존재하지 않고 매우 가벼운 가스층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수소, 헬륨, 나트륨, 칼륨, 칼슘 등의 원자가 포함되어 있고, 태양풍에 포함된 수소와 헬륨은 수성의 자기장에 붙잡히고, 미세 운석의 충돌로 산소, 나트륨, 칼륨 등의 원자가 대지에서 증발되어 나오게 됩니다. 수성의 형성 초기에는 다른 행성.. 2023. 7. 27. 이전 1 ··· 44 45 46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