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달과 지구의 사이가 멀어지는 것을 인식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주 공간에서 거시경 차트 등을 사용하여 정밀한 측정을 하여야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달과 지구 사이가 매년 3.8cm씩 멀어지는 이유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ㅁ 목차
1.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
달과 지구 사이의 평균 거리는 약 384,405km입니다. 이 거리는 지구와 달의 중력적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되며, 달은 지구의 자연 위성으로서 지구 주위를 공전하고 있습니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는 일정하지 않으며, 달의 궤도는 타원형이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지점과 가장 먼 지점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거리 변화는 달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 유익한 정보
2. 원지점과 근지점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는 태양의 중력과 외부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아 조금씩 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지구에 바라보는 달의 크기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지는 지점을 근지점, 먼 지점을 원지점이라 합니다. 근지점 거리는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약 363,300km이고 원지점의 거리는 약 405,500km입니다.
3. 달과 지구 거리가 멀어지는 이유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는 매년 약 3.8cm씩 멀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요인은 지구의 자전과 조수 간만의 차입니다. 지구의 자전이 이루어질 때, 바다의 물이 조수의 영향을 받아 이동하게 되며, 이로 인해 지구의 자전 속도가 점차 느려지게 됩니다. 이러한 자전 속도의 변화는 달의 궤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달이 점점 더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위의 현상이 수백만 년에 걸쳐 누적되면서 현재의 달과 지구의 거리가 형성 되었습니다.
4. 달과 멀어지면 발생하는 현상
달이 지구에서 멀어지면 여러 가지 현상이 발생합니다. 첫째, 조수 간만의 차가 줄어들게 됩니다. 달의 중력이 바다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기 때문에, 조수의 높낮이가 감소하게 됩니다. 둘째, 지구의 자전 속도가 느려지면서 하루의 길이가 점차 길어지게 됩니다. 현재 하루는 약 24시간이지만, 수억 년 후에는 하루가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5. 달이 없으면 발생하는 현상
만약 달이 없다면, 지구의 환경은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첫째, 조수 간만의 차가 거의 없어지게 되어 해양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둘째, 지구의 자전축이 불안정해져 기후 변화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현재 지구의 자전축은 약 23.5도 기울어져 있는데, 달이 없다면 이 각도가 불안정해져 계절 변화가 극단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생태계와 인류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와 그 주위를 돌고 있는 달의 관계는 매우 특별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우주에 대한 경이로움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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