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은 탄소 걱정 없는 새로운 운송 수단이 등장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 Euro Airship팀은 수년에 걸쳐 지구온난화의 대안 및 제조업체가 직면한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오늘날 기술과 결합된 개선 사항들을 반영하여 솔라 에어십 원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솔라 에어십 원 동력
솔라 에어십 원의 동체 위에는 태양광 전지판이 깔려 있습니다. 태양광 전지판의 총면적은 4800 제곱미터로 축구장 넓이의 70% 수준입니다.
이 태양광 전지판에서 얻는 동력으로 프로펠러와 모터를 작동시키고, 남은 전기는 수소 연료전지에 저장하여 밤에 사용하게 됩니다.
솔라 에어십 원 비행선의 특징
1. 탄소 배출 0%
연료 소비 및 탄소 배출량을 80%~100% 감소시키고 태양광 에너지로 운행하며, 착륙 없이 4만 km 이상 거리를 이동 가능합니다.
비행선 내부에 헬륨 가스를 채워 넣어 얻은 부력으로 소비되는 에너지를 최소화시켜 운행합니다.
2. 비행선 설계
비행선의 길이는 151m로 보잉 747보다 약 2배 길고, 견고한 구조 및 이중 설계로 모든 날씨에 비행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도킹 방법
비행선을 도킹하는 데는 별도의 지상 인프라가 필요치 않고 간단한 회전 플랫폼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항공유와 같은 화석 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솔라 에어십 원은 2026년에 첫 비행을 시작으로 25개국 이상의 국가를 횡단할 예정입니다.
현재의 운송 수단이 변화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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